맥북 에어에 한글 설치, 3분 만에 끝내는 초간단 가이드!

맥북 에어에 한글 설치, 3분 만에 끝내는 초간단 가이드!


목차

  1. 서론: 맥북 에어, 한글 사용이 어렵다고? 이제 그 걱정 끝!
  2. 맥북 에어 한글 입력기 설정의 첫걸음: 시스템 설정 열기
  3. 입력 소스 추가하기: 한국어 입력기의 모든 것
    • 기본 한글 입력기 추가 (두벌식/세벌식)
    • 로마자 입력기 추가 (영문 입력 편의성 증대)
  4. 입력 소스 간 전환: 한/영 변환,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 단축키를 이용한 전환
    • 메뉴 막대 아이콘을 이용한 전환
  5. 트랙패드 한글 필기 입력 설정 (선택 사항): 더욱 편리한 입력 경험
  6. 사용자 사전 설정: 나만의 단어를 등록하여 입력 효율 높이기
  7. 팁: 쿼티(QWERTY) 키보드에서 한글 자모 익히기
  8. 결론: 이제 맥북 에어에서 한글을 자유롭게 사용하세요!

1. 서론: 맥북 에어, 한글 사용이 어렵다고? 이제 그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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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맥북 에어를 장만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설정하다가 한글 입력 때문에 당황하셨나요? 윈도우와는 다른 맥OS의 인터페이스 때문에 한글을 어떻게 입력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맥북 에어에 한글 입력기를 설정하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고, 몇 가지 설정만 거치면 윈도우에서처럼 자유롭게 한글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맥북 에어에 한글을 매우 쉽고 빠르게 설정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 맥북을 접하는 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스크린샷 없이 텍스트 설명으로 최대한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 테니,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당신의 맥북 에어도 이제 완벽한 한글 머신이 될 것입니다!

2. 맥북 에어 한글 입력기 설정의 첫걸음: 시스템 설정 열기

맥북 에어에서 한글 입력기를 설정하는 첫 단계는 시스템 설정을 여는 것입니다. 시스템 설정은 맥OS의 모든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곳으로, 아이폰의 ‘설정’ 앱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독(Dock)에서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여 시스템 설정을 엽니다. 만약 독에 톱니바퀴 아이콘이 없다면, Launchpad (독에 있는 로켓 모양 아이콘)를 클릭하거나 Finder (웃는 얼굴 아이콘)를 열고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서 ‘시스템 설정’을 찾아 실행할 수 있습니다.
  2. 시스템 설정 창이 열리면 왼쪽 사이드바에 다양한 설정 메뉴들이 나열됩니다. 여기에서 아래쪽으로 스크롤하여 키보드를 찾아 클릭합니다.

3. 입력 소스 추가하기: 한국어 입력기의 모든 것

키보드 설정에 들어오셨다면 이제 실제로 한글 입력기를 추가할 차례입니다. 맥OS에서는 입력 언어를 ‘입력 소스’라고 부릅니다.

  1. 키보드 설정 화면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입력 소스’ 탭을 클릭합니다.
  2. ‘입력 소스’ 탭을 클릭하면 현재 맥북에 설정되어 있는 입력 소스 목록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기본적으로 ‘ABC – QWERTY’와 같은 영문 입력기만 설정되어 있을 것입니다.
  3. 새로운 입력 소스를 추가하기 위해 목록 아래쪽에 있는 ‘+’ 버튼을 클릭합니다.
  4. ‘+’ 버튼을 클릭하면 새로운 창이 열리고, 다양한 언어 목록이 나타납니다. 이 목록에서 ‘한국어’를 찾아 클릭합니다. ‘한국어’를 선택하면 오른쪽에 해당 언어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입력기 종류가 나타납니다.
  5.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한글 입력기는 ‘두벌식’입니다. 윈도우에서 사용하는 기본 한글 자판과 동일한 방식이므로,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익숙할 것입니다. ‘두벌식’을 선택하고 ‘추가’ 버튼을 클릭합니다.
  6. 선택 사항: 로마자 입력기 추가
    • 한글을 입력하다가 중간에 영어 단어를 입력해야 할 때, 한/영 전환 없이 영어로 바로 입력하고 싶다면 ‘로마자 입력기’를 추가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 위에서 ‘한국어’를 선택했을 때 오른쪽에 나타나는 입력기 목록 중 ‘로마자’를 선택하고 ‘추가’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렇게 하면 한/영 전환을 하지 않고도 영어 알파벳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단, 한국어 두벌식 입력기에서도 영어 알파벳 입력은 가능하므로, 이 부분은 개인의 사용 습관에 따라 선택적으로 추가하시면 됩니다.
  7. 이제 ‘입력 소스’ 목록에 ‘한국어 – 두벌식’ (그리고 로마자를 추가했다면 ‘한국어 – 로마자’도)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시스템 설정 창을 닫아도 됩니다.

4. 입력 소스 간 전환: 한/영 변환,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입력 소스를 추가했다면 이제 실제로 한글과 영어를 번갈아 가며 입력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맥북 에어에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입력 소스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단축키를 이용한 전환

맥북 에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한/영 전환 방법은 단축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윈도우의 ‘한/영’ 키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기본적으로 맥북 에어의 한/영 전환 단축키는 ‘Caps Lock’ 키입니다. ‘Caps Lock’ 키를 한 번 짧게 누르면 한글과 영어가 번갈아 가며 전환됩니다.
    • 이때 ‘Caps Lock’ 키가 작동하는 방식은 윈도우와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윈도우에서는 ‘Caps Lock’ 키를 누르면 대소문자가 전환되지만, 맥OS에서는 짧게 누르면 한/영 전환, 길게 누르면 대소문자 전환으로 작동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시스템 설정 > 키보드 > 입력 소스’에서 ‘Caps Lock 키로 입력 소스 전환’ 옵션이 활성화되어 있을 때의 동작입니다.
  2. 만약 ‘Caps Lock’ 키가 한/영 전환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시스템 설정 > 키보드 > 입력 소스’에서 ‘Caps Lock 키로 입력 소스 전환’ 옵션이 체크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이 옵션이 활성화되어 있어야 ‘Caps Lock’ 키로 한/영 전환이 가능합니다.
  3. 또 다른 기본 단축키는 ‘Command (⌘) + 스페이스바’입니다. 이 단축키를 누르면 화면 중앙에 입력 소스 선택 창이 나타나고, 계속해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목록이 순환하며 원하는 입력 소스에서 손을 떼면 해당 입력 소스로 전환됩니다.
    • 이 단축키는 Spotlight 검색을 실행하는 기본 단축키와 겹칠 수 있습니다. 만약 ‘Command + 스페이스바’를 눌렀을 때 Spotlight 검색이 실행된다면, ‘시스템 설정 > 키보드 > 키보드 단축키 > Spotlight’에서 Spotlight 검색 단축키를 다른 것으로 변경하거나, ‘입력 소스’ 관련 단축키를 변경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메뉴 막대 아이콘을 이용한 전환

화면 상단에 있는 메뉴 막대에서도 현재 사용 중인 입력 소스를 확인하고 변경할 수 있습니다.

  1. 화면 오른쪽 상단의 메뉴 막대를 보면 현재 활성화된 입력 소스를 나타내는 아이콘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A’ (영어), ‘가’ (한글 두벌식), 또는 태극 문양 아이콘 등으로 표시됩니다.
  2.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드롭다운 메뉴가 나타나고, 추가된 모든 입력 소스 목록이 보입니다. 목록에서 원하는 입력 소스를 클릭하여 전환할 수 있습니다.
  3. 이 방법은 단축키가 익숙하지 않거나, 현재 어떤 입력 소스가 활성화되어 있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5. 트랙패드 한글 필기 입력 설정 (선택 사항): 더욱 편리한 입력 경험

맥북 에어의 트랙패드를 활용하여 한글을 필기로 입력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는 특히 한글 입력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나, 복잡한 한자를 입력해야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1. 다시 시스템 설정 > 키보드 > 입력 소스로 이동합니다.
  2. ‘+’ 버튼을 눌러 언어 목록에서 ‘한국어’를 선택합니다.
  3. 오른쪽에 나타나는 입력기 목록 중 ‘트랙패드 필기’를 찾아 선택하고 ‘추가’ 버튼을 클릭합니다.
  4. 이제 입력 소스 목록에 ‘한국어 – 트랙패드 필기’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트랙패드 필기 입력 모드로 전환한 후, 트랙패드에 손가락으로 글씨를 쓰면 화면에 입력한 글씨가 인식되어 텍스트로 변환됩니다. 이 기능은 글자 인식률이 상당히 높으므로, 급하게 메모를 하거나 복잡한 한자를 입력할 때 시도해 볼 만합니다.

6. 사용자 사전 설정: 나만의 단어를 등록하여 입력 효율 높이기

자주 사용하는 단어나 문구가 있다면 맥OS의 사용자 사전에 등록하여 입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즐찾’이라고 입력하면 자동으로 ‘즐겨찾기’로 변환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1. 시스템 설정 > 키보드로 이동합니다.
  2. 오른쪽에 있는 여러 탭 중 ‘텍스트’ 탭을 클릭합니다.
  3. ‘텍스트’ 탭을 클릭하면 현재 등록되어 있는 텍스트 대치 목록이 나타납니다.
  4. 새로운 텍스트 대치를 추가하기 위해 목록 아래쪽에 있는 ‘+’ 버튼을 클릭합니다.
  5. 새로운 빈 줄이 추가되면 왼쪽 칸에는 ‘대치’할 약어(예: 즐찾), 오른쪽 칸에는 ‘원본’ 문구(예: 즐겨찾기)를 입력합니다.
  6. 이렇게 등록하면 앞으로 텍스트 입력 시 ‘즐찾’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즐겨찾기’로 변경되거나, 추천 단어로 나타나 편리하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회사명 등 긴 문구들을 등록해두면 작업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7. 팁: 쿼티(QWERTY) 키보드에서 한글 자모 익히기

맥북 에어는 대부분 영문 쿼티(QWERTY) 키보드를 사용합니다. 윈도우용 한글 키보드와 자판 배열은 동일하지만, 물리적인 ‘한/영’ 키가 없어 처음에는 헷갈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글 입력기를 설정하고 나면 윈도우 키보드와 거의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자음과 모음 위치: ‘두벌식’ 한글 입력기는 윈도우에서 사용하는 표준 자판과 동일합니다. 왼쪽에는 자음(ㅂ, ㅈ, ㄷ, ㄱ, ㅅ, ㅛ, ㅕ, ㅑ, ㅐ, ㅔ), 오른쪽에는 모음(ㅁ, ㄴ, ㅇ, ㄹ, ㅎ, ㅗ, ㅓ, ㅏ, ㅣ)이 위치합니다.
  • 쉬프트(Shift) 키 활용: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자음을 누르면 쌍자음(ㅃ, ㅉ, ㄸ, ㄲ, ㅆ)이 입력되고, 모음을 누르면 복모음(ㅖ, ㅒ)이 입력됩니다.
  • 외울 필요 없이 익숙해지기: 처음에는 조금 어색할 수 있지만, 꾸준히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손에 익게 됩니다. 온라인에서 ‘한글 두벌식 자판 배열’ 이미지를 찾아 참고하거나, 한글 타자 연습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익숙해지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8. 결론: 이제 맥북 에어에서 한글을 자유롭게 사용하세요!

지금까지 맥북 에어에 한글 입력기를 설정하고 사용하는 아주 쉽고 자세한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시스템 설정에서 간단하게 입력 소스를 추가하고, Caps Lock 키나 메뉴 막대를 이용해 한/영 전환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셨을 겁니다. 트랙패드 필기 입력과 사용자 사전 설정 같은 추가 기능들은 맥북 에어에서의 한글 입력 경험을 더욱 풍부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맥북 에어의 한글 입력 때문에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이 가이드를 따라 차근차근 설정했다면, 당신의 맥북 에어는 이제 완벽한 한글 작업 환경으로 변모했을 것입니다. 워드 프로세서 작성, 이메일 보내기, 인터넷 검색 등 모든 작업에서 한글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맥북 에어의 진정한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당신의 맥북 에어가 당신의 생산성을 높이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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