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외장하드 연결, 똥손도 5분 만에 끝내는 초간단 가이드!

맥북 외장하드 연결, 똥손도 5분 만에 끝내는 초간단 가이드!


목차

  1. 외장하드가 왜 필요할까요?
  2. 맥북 외장하드 연결 전 필수 준비물
  3. 단계별 맥북 외장하드 연결 및 초기화 방법
    • 3.1. 외장하드 연결하기
    • 3.2. 디스크 유틸리티 실행하기
    • 3.3. 외장하드 포맷하기 (APFS vs. Mac OS 확장 vs. ExFAT)
    • 3.4. 외장하드 파티션 나누기 (선택 사항)
  4. 외장하드 데이터 관리 및 백업 팁
  5. 자주 묻는 질문 (FAQ)
    • 5.1. 외장하드 인식이 안 돼요!
    • 5.2. 어떤 포맷 방식이 가장 좋을까요?
    • 5.3. 외장하드를 안전하게 분리하는 방법은?

1. 외장하드가 왜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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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되는 맥북들은 놀라운 성능을 자랑하지만, 아쉽게도 저장 공간은 여전히 제한적입니다. 사진, 동영상, 각종 문서 파일 등 점점 늘어나는 데이터는 맥북의 내장 저장 공간을 순식간에 채워버리죠. 저장 공간이 부족하면 맥북의 속도 저하를 넘어, 중요한 파일을 저장하지 못하는 불상사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외장하드는 맥북의 저장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해 줄 최고의 솔루션입니다. 마치 숨겨진 거대한 창고처럼, 외장하드는 맥북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단순히 저장 공간을 늘리는 것을 넘어, 소중한 데이터를 백업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맥북의 성능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게임을 즐겨 하거나, 영상 편집과 같이 대용량 파일을 다루는 분들에게 외장하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죠.

2. 맥북 외장하드 연결 전 필수 준비물

맥북에 외장하드를 연결하기 전에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이 준비물만 완벽하게 갖춰진다면, 여러분은 이미 절반은 성공한 셈입니다.

  • 외장하드: 가장 중요한 준비물입니다. 시중에 다양한 종류의 외장하드가 있지만, 맥북과의 호환성을 고려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USB-C 또는 썬더볼트(Thunderbolt) 포트를 지원하는 외장하드가 최신 맥북에 가장 적합합니다. 용량은 개인의 필요에 따라 1TB, 2TB, 4TB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연결 케이블: 외장하드와 맥북을 연결하는 케이블입니다. 외장하드 구매 시 대부분 포함되어 있지만, 간혹 호환되지 않는 케이블을 사용하면 인식이 안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외장하드에 맞는 케이블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USB-C to USB-C, USB-A to USB-C 등 맥북 포트에 맞는 케이블을 준비하세요.
  • (선택 사항) USB 허브 또는 어댑터: 만약 여러분의 맥북에 외장하드를 직접 연결할 포트가 부족하거나, 외장하드의 연결 방식이 맥북의 포트와 맞지 않는다면 USB 허브나 어댑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구형 외장하드를 사용하거나, USB-A 타입의 외장하드를 최신 USB-C 타입 맥북에 연결할 경우 필수적입니다. 데이터 전송 속도를 고려하여 USB 3.0 이상을 지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충분한 여유 시간 (약 5~10분): 이 가이드를 따라 한다면 5분 안에 끝낼 수 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넉넉하게 시간을 확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단계별 맥북 외장하드 연결 및 초기화 방법

자,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맥북에 외장하드를 연결하고 초기화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해 드릴 테니, 천천히 따라오세요.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3.1. 외장하드 연결하기

가장 첫 번째 단계는 외장하드를 맥북에 물리적으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1. 외장하드 케이블 연결: 준비한 연결 케이블의 한쪽 끝을 외장하드에 꽂고, 다른 한쪽 끝을 맥북의 비어있는 USB-C 또는 썬더볼트 포트에 연결합니다. “딸깍” 하는 소리가 나면서 단단히 연결되었는지 확인하세요.
  2. 전원 확인 (필요시): 일부 외장하드는 별도의 전원 어댑터를 연결해야 작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외장하드가 외장 전원을 필요로 한다면, 반드시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고 전원을 켜주세요. 대부분의 휴대용 외장하드는 USB 연결만으로도 전원 공급이 가능합니다.
  3. 연결 확인: 외장하드가 정상적으로 연결되면, 맥북의 바탕화면에 외장하드 아이콘이 나타나거나, Finder 사이드바의 “위치” 섹션에 외장하드 이름이 표시됩니다. 만약 나타나지 않는다면 케이블 연결 상태를 다시 확인하거나, 다른 USB 포트에 연결해 보세요.

3.2. 디스크 유틸리티 실행하기

새로운 외장하드는 맥북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포맷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디스크 유틸리티’입니다.

  1. Spotlight 검색 이용: 가장 빠르게 디스크 유틸리티를 실행하는 방법은 Spotlight 검색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Command (⌘) + Spacebar를 동시에 눌러 Spotlight 검색창을 띄웁니다.
  2. ‘디스크 유틸리티’ 입력: 검색창에 “디스크 유틸리티”라고 입력하고, 검색 결과에 나타나는 “디스크 유틸리티.app”을 클릭하여 실행합니다.
  3. 응용 프로그램 폴더 이용: 또는 Finder를 열고, ‘응용 프로그램’ 폴더를 클릭한 다음 ‘유틸리티’ 폴더 안에 있는 ‘디스크 유틸리티’를 찾아서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3.3. 외장하드 포맷하기 (APFS vs. Mac OS 확장 vs. ExFAT)

디스크 유틸리티가 실행되면 왼쪽 사이드바에 연결된 모든 저장 장치 목록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여러분의 외장하드를 선택하고 포맷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외장하드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므로, 기존에 중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반드시 미리 백업해 두어야 합니다.

  1. 외장하드 선택: 왼쪽 사이드바에서 여러분이 포맷하고자 하는 외장하드의 가장 상위 항목 (보통 제조업체 이름이나 모델명으로 표시됨)을 클릭합니다. 디스크 이름 아래에 있는 볼륨(예: Macintosh HD)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드라이브 전체를 나타내는 상위 항목을 선택해야 합니다.
  2. ‘지우기’ 버튼 클릭: 디스크 유틸리티 상단 도구 모음에서 ‘지우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3. 포맷 정보 입력: 새로운 창이 나타나면 다음 정보를 입력합니다.
    • 이름: 외장하드에 부여할 이름을 입력합니다. 나중에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이름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 “My External Drive” 또는 “MacBook Backup”).
    • 포맷: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떤 파일 시스템으로 외장하드를 포맷할지 선택해야 합니다.
      • APFS (Apple File System): macOS High Sierra 이상 버전에서 권장되는 포맷 방식입니다. SSD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맥북 전용으로만 사용할 계획이라면 APFS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 Mac OS 확장 (저널링): 구형 macOS 버전과도 호환되는 포맷 방식입니다. APFS가 등장하기 전까지 맥북의 표준 포맷 방식이었습니다. 오래된 맥북에서도 사용할 계획이 있다면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ExFAT: 윈도우(Windows)와 맥(Mac) 양쪽에서 모두 읽고 쓰기가 가능한 포맷 방식입니다. 윈도우 PC와 맥북을 번갈아 가며 외장하드를 사용해야 한다면 ExFAT을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APFS나 Mac OS 확장만큼의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 MS-DOS (FAT): ExFAT과 마찬가지로 윈도우와 맥 모두에서 호환되지만, ExFAT보다 오래된 방식으로 4GB 이상의 단일 파일을 저장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 설계: ‘GUID 파티션 맵’으로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기본값으로 두시면 됩니다.
  4. ‘지우기’ 버튼 클릭: 모든 설정을 마쳤다면, 다시 한번 ‘지우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경고창이 나타나면 ‘지우기’를 눌러 포맷을 시작합니다. 포맷 과정은 외장하드 용량과 종류에 따라 수 초에서 수 분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5. 완료 확인: 포맷이 완료되면 “작업을 완료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완료’ 버튼을 클릭하고 디스크 유틸리티를 닫습니다. 이제 바탕화면이나 Finder 사이드바에 여러분이 설정한 이름의 외장하드 아이콘이 나타나며, 정상적으로 사용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3.4. 외장하드 파티션 나누기 (선택 사항)

하나의 외장하드를 여러 개의 논리적인 드라이브로 나누어 사용하고 싶다면 ‘파티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는 백업용으로, 다른 하나는 작업용으로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외장하드 선택: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파티션을 나누고자 하는 외장하드의 상위 항목을 선택합니다.
  2. ‘파티션’ 버튼 클릭: 상단 도구 모음에서 ‘파티션’ 버튼을 클릭합니다.
  3. 파티션 추가: 파이 차트 모양의 화면이 나타나는데, 하단에 있는 ‘+’ 버튼을 클릭하여 새로운 파티션을 추가합니다.
  4. 파티션 정보 설정: 각 파티션의 크기, 이름, 포맷 방식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더를 움직여 파티션 크기를 조절하거나, 직접 용량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각 파티션에 원하는 이름과 포맷 방식을 지정합니다.
  5. ‘적용’ 버튼 클릭: 모든 설정을 마쳤다면 ‘적용’ 버튼을 클릭하고, 확인 메시지가 나타나면 ‘파티션’을 눌러 작업을 진행합니다. 파티션 나누기 과정도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6. 완료 확인: 작업이 완료되면 이제 맥북에 여러 개의 외장하드 드라이브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외장하드 데이터 관리 및 백업 팁

외장하드를 성공적으로 연결하고 포맷했다면, 이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하게 백업하는 방법을 알아볼 차례입니다.

  • 정기적인 백업: 외장하드의 가장 중요한 용도 중 하나는 데이터 백업입니다. 맥북의 중요한 파일들을 정기적으로 외장하드에 백업하여 만약의 사태(맥북 고장, 분실 등)에 대비하세요. macOS에 내장된 Time Machine 기능을 활용하면 자동으로 백업이 가능하여 매우 편리합니다.
  • 파일 정리 습관: 외장하드에 무작정 파일을 저장하기보다는, 폴더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사진, 동영상, 문서 등 카테고리별로 폴더를 만들고, 필요 없는 파일은 주기적으로 삭제하여 불필요한 공간 낭비를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전한 분리: 외장하드를 맥북에서 분리할 때는 반드시 “꺼내기” 또는 “Eject” 기능을 사용하여 안전하게 분리해야 합니다. Finder 사이드바에서 외장하드 이름 옆에 있는 ‘꺼내기’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외장하드 아이콘을 휴지통으로 드래그하여 분리할 수 있습니다. 강제로 케이블을 뽑으면 데이터 손상이나 외장하드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물리적 보호: 외장하드는 충격에 취약하므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안전한 곳에 보관하거나 보호 케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동 중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 온도 관리: 너무 덥거나 추운 환경에 외장하드를 방치하지 마세요. 적절한 온도에서 보관하고 사용하는 것이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됩니다.
  • 디스크 공간 확인: 주기적으로 외장하드의 남은 공간을 확인하여, 용량 부족으로 인해 중요한 파일을 저장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FAQ)

맥북 외장하드 사용과 관련하여 자주 묻는 질문들을 모아봤습니다.

5.1. 외장하드 인식이 안 돼요!

  • 케이블 확인: 가장 먼저 케이블이 제대로 연결되었는지 확인하세요. 헐겁게 연결되어 있거나, 케이블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케이블로 교체하여 시도해 보세요.
  • 다른 포트 사용: 맥북의 다른 USB 포트에 연결해 보세요. 특정 포트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맥북 재시동: 맥북을 재시동하면 일시적인 시스템 오류가 해결되어 외장하드가 인식될 수 있습니다.
  • 디스크 유틸리티 확인: 디스크 유틸리티를 열어 외장하드가 목록에 나타나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목록에 나타나지만 마운트되지 않은 상태라면 ‘마운트’ 버튼을 클릭해 보세요.
  • 외장하드 전원 확인: 외장 전원이 필요한 외장하드라면 전원 어댑터가 제대로 연결되었는지, 전원이 켜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 다른 컴퓨터에서 테스트: 가능하다면 다른 맥북이나 윈도우 PC에 외장하드를 연결하여 인식 여부를 확인합니다. 다른 컴퓨터에서도 인식되지 않는다면 외장하드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USB 허브/어댑터 문제: USB 허브나 어댑터를 통해 연결했다면, 허브나 어댑터가 불량이거나 맥북과의 호환성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직접 연결하거나 다른 허브/어댑터를 사용해 보세요.

5.2. 어떤 포맷 방식이 가장 좋을까요?

  • 맥북 전용 사용: APFS를 강력 추천합니다. 최신 macOS에 최적화되어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 윈도우와 맥 동시 사용: ExFAT이 가장 적합합니다. 윈도우와 맥 양쪽에서 읽고 쓰기가 가능합니다.
  • 구형 맥북 호환성: Mac OS 확장 (저널링)을 고려할 수 있지만, 최신 맥북에서만 사용할 예정이라면 APFS가 더 좋습니다.

5.3. 외장하드를 안전하게 분리하는 방법은?

맥북에서 외장하드를 분리할 때는 반드시 안전하게 ‘꺼내기’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1. Finder에서 꺼내기: Finder 사이드바의 ‘위치’ 섹션에서 외장하드 이름 옆에 있는 ‘꺼내기’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2. 바탕화면에서 드래그: 바탕화면에 있는 외장하드 아이콘을 클릭하여 휴지통으로 드래그합니다. 이때 휴지통 아이콘이 ‘꺼내기’ 아이콘으로 바뀝니다.
  3. 마우스 오른쪽 클릭: 외장하드 아이콘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나타나는 메뉴에서 ‘외장하드 이름 꺼내기’를 선택합니다.

이 간단한 과정을 거쳐야 데이터 손상이나 외장하드의 물리적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절대로 케이블을 바로 뽑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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